소셜
텅 빈 전시장 복도를 ‘가치’로 채우다
2026년 07월 16일
킨텍스 소셜브릿지 마켓이 던지는 MICE 2.0의 화두 지난 5년간 대한민국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생태계의 데이터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흐름은 단연 ‘ESG(지속가능성)’와 ‘지역 상생’이다. 팬데믹의 단절과 글로벌 물류 대란을 연이어 겪으며, MICE 산업은 전시장 면적을 과시하던 ‘규모의 경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호흡할 것인가를 묻는 ‘가치의 경제’로 패러다임을 급격히 전환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고양시산업진흥원과 킨텍스가 손잡고 제2전시장 공공보행통로에 론칭한 ‘소셜브릿지 마켓’은 단순한 임시 플리마켓을 넘어선다. 화려한 국제 행사의 이면에서, 이 작은 마켓이 대한민국 MICE 산업에 제시하는 3가지 혁신적 의미를 해부한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