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

MICE·전시 상장사… 최근 3개월 주가와 전망

2026년 07월 15일

MICE 및 문화예술 산업은 대면 비즈니스의 꽃이자 국가 경제의 주요 활력소다. 지난 몇 년간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던 이들 기업은 2026년 현재, 실질적인 실적 창출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여부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엇갈리는 ‘옥석 가리기’ 장세에 돌입했다. 국내 MICE·전시 산업을 대표하는 상장 3사(메쎄이상, 시공테크, 이상네트웍스)의 최근 3개월(2026년 4월~7월) 주가 흐름과 등락의 핵심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1. 메쎄이상 (KOSDAQ: 408920) : 탄탄한 실적 기반, 단기 조정 후 반등 채비 국내 1위 전시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전시 기획부터 운영까지 압도적인 노하우를 자랑한다. 2.


‘축제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멍에

2026년 07월 15일

2026 대한민국 MICE·문화예술계 불공정 거래의 자화상 국제회의, 초대형 전시회,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 화려한 조명과 수백만 관람객의 환호성 뒤에는 대한민국 MICE 산업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든든히 떠받치고 있는 수많은 중소 대행사, 부스 시공사, 그리고 청년 기획자들의 땀방울이 있다. 그러나 2026년 현재까지도 이들의 헌신에 걸맞은 공정한 대가와 거래 환경은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정부 실태조사와 한국MICE협회, 공정거래위원회의 적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보면, 업계에 깊게 뿌리내린 4대 불공정 거래 관행이 여전히 고부가가치 MICE 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가로막는 발목을 잡고 있다. 그 냉혹한


빛, 공간을 지휘하다: 글로벌 조명산업 대전환

2025년 12월 09일

빛, 공간을 지휘하다: 글로벌 조명산업의 대전환 지난 5년, 글로벌 조명 및 LED 산업은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었다.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산업은 ‘디지털 전환(DX)’과 ‘인간 중심 조명(HCL)’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었다. 본지는 국내외 조명·LED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엔데믹 이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관련 전시회(MICE)의 성과를 통해 향후 시장을 전망해 본다. 1. 글로벌 및 국내 조명·LED 산업 현황 분석 (2019-2024) 글로벌 트렌드: ‘효율’에서 ‘지능’으로 과거 LED 산업의 화두가 ‘에너지 효율’과 ‘수명’이었다면, 최근 5년의


K-의료기기의 비상(飛上), 박람회가 이끈 혁신 성장 동력!

2025년 12월 09일

국내 의료기기 산업, MICE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다 최근 5년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와 같은 대규모 MICE 행사는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며 국내 산업의 혁신과 해외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 의료기기 박람회 성과와 국내 산업 기여 국내외 대형 의료기기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1. 대규모 비즈니스 성과 창출


전시회 등록시스템의 혁신 – AI기술 전망

2025년 12월 06일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등록 시스템의 진화 (최근 5년 동향) 최근 5년간 전시회 등록 시스템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 급격히 가속화되었다. 기존의 현장등록(On-site Registration) 중심에서 사전등록(Pre-registration)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능력 증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1. 사전등록 시스템의 현황 핵심 변화는 종이 양식 기반의 수동 등록에서 온라인 웹/모바일 기반 등록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주요 기능은 간편화된 본인 인증: 이메일, 휴대전화, 소셜 로그인 연동을 통한 등록 소요 시간 극단적 단축 시켰다. 또한 개인 맞춤형 추천으로 등록


기본부스와 오픈부스를 보다 ‘스페셜’하게

2025년 12월 06일

전시회 참가의 성패는 부스의 시선 집중도와 참관객과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다.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브랜드의 개성과 메시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기본 부스와 오픈 부스 유형별로 정리했다. 최근 5년간 MICE 산업 트렌드를 분석해보면, 전시 부스는 단순한 제품 진열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의 플랫폼(Brand Experience Platform)’으로 진화했다. 핵심 키워드는 1) 디지털-피지컬 융합 (Phygital), 2) 지속가능성, 3) 몰입형 스토리텔링이다. 성공적인 부스는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참관객이 직접 만지고(Touch), 느끼고(Feel), 공유하고(Share) 싶어 하도록 유도하는 체험 중심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라페스타~웨스턴돔, 마이스 마케팅으로 살아남아야

2025년 12월 06일

킨텍스-라페스타-웨스턴돔: ‘마이스 투어’의 완성을 위한 전략적 연결고리 최근 5년간의 MICE 및 문화예술 산업 동향 분석에 따르면, 단순한 전시장이나 회의장을 넘어선 ‘경험 중심’의 MICE 개최지 선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경기관광문화특구 내 마이스 시설인 킨텍스(KINTEX)와 한류 문화 상업 지구인 라페스타, 웨스턴돔의 연계 전략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된다. 이 세 지점을 엮는 ‘마이스 투어(MICE Tour)’의 관계 정립과 마케팅 전략을 검토하고 제시한다.(편집자 주) 🌟 MICE 투어 관점에서 본 세 시설의 ‘전략적 관계’ 킨텍스, 라페스타, 웨스턴돔은 ‘고양 관광특구’라는 울타리


MICE, AI 날개로 비상(飛上)하다… ‘경험의 혁명’ 시작

2025년 12월 01일

(편집부) 수천 명이 오가는 코엑스의 거대 전시장. 과거라면 등록 데스크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참관객들은 두꺼운 안내 책자를 뒤적이며 길을 찾느라 분주했을 것이다. 하지만 202X년의 풍경은 다르다. 참가자들은 안면 인식으로 1초 만에 입장하고, 스마트폰 앱은 “지금 A홀에서 귀하의 관심사에 딱 맞는 세미나가 시작됩니다”라고 알림을 보낸다. MICE 산업이 AI와 만나 만들어낸 ‘마법 같은 효율성’이다. 전통적인 대면 비즈니스의 장(場)이었던 MICE 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며 전례 없는 상승효과(Synergy)를 창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경험의 질적 향상’**이다. 기존의 MICE 행사가 불특정 다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