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텅 빈 전시장 복도를 ‘가치’로 채우다

2026년 07월 16일

킨텍스 소셜브릿지 마켓이 던지는 MICE 2.0의 화두 지난 5년간 대한민국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생태계의 데이터를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흐름은 단연 ‘ESG(지속가능성)’와 ‘지역 상생’이다. 팬데믹의 단절과 글로벌 물류 대란을 연이어 겪으며, MICE 산업은 전시장 면적을 과시하던 ‘규모의 경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호흡할 것인가를 묻는 ‘가치의 경제’로 패러다임을 급격히 전환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고양시산업진흥원과 킨텍스가 손잡고 제2전시장 공공보행통로에 론칭한 ‘소셜브릿지 마켓’은 단순한 임시 플리마켓을 넘어선다. 화려한 국제 행사의 이면에서, 이 작은 마켓이 대한민국 MICE 산업에 제시하는 3가지 혁신적 의미를 해부한다. 1.


지난 4월 6일 고양시장 예비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관으로 열렸다. 6명의 후보는 각자의 정책을 검증받는 자리였다.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마이스 정책 비교

2026년 04월 09일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특례시의 최대 현안인 ‘자족도시 완성’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킨텍스(KINTEX)를 필두로 한 마이스(MICE) 산업은 고양시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예비경선후보 6인의 예비후보는 각기 다른 전략을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킨텍스 넘어 ‘글로벌 경제 수도’로… 민주당 고양시장 주자 6인 ‘MICE 정책’ 비교 2026년 4월,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장제환, 명재성, 최승원, 민경선, 이경혜, 이영아 6인의 예비후보가 제시한 마이스 산업 및 경제 자족 공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베드타운 탈출’을 외치고 있지만,


일산대교 연내 ‘무료화’ 되나

2026년 04월 09일

작년 6.3 대선을 앞두고 고양시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일산대교를 완전 무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선거와 마이스산업, ‘정책 대전환’의 기로

2026년 04월 09일

지방선거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마이스(MICE) 산업에 정책적, 경제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오는 변곡점입니다. 특히 2026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이스 산업에 미칠 주요 영향을 정리한다. 단순한 선거행위가 아닌 정책전환의 전환점 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이벤트를 넘어 지역 마이스 산업의 향후 4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입니다. 새로운 지자체장의 취임과 공약 이행 과정에서 마이스 산업은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1. 인프라 확충 공약: ‘제2의 벡스코·킨텍스’ 건설 붐 선거철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공약은 바로 전시 컨벤션 센터 건립 및


킨텍스 주변 숙박난 해소, ‘앵커호텔’ 더 필요

2025년 12월 06일

최근 5년간의 MICE 및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국제회의와 전시회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사장 중심에 위치한 ‘앵커호텔(Anchor Hotel)’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전시장 중 하나인 킨텍스(KINTEX) 주변의 숙박 현황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MICE 개최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 MICE 산업 성공의 열쇠: 앵커호텔의 역할 MICE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이다. 이 MICE 산업에서 앵커호텔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행사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한다. 다음은 그 핵심 역할이다. 1.


K-컬처 팬덤 마케팅, MICE 산업의 미래 5년을 이끌 핵심 동력

2025년 12월 06일

본지는 ‘MICE지식마당’에 ‘MICE와 팬덤마케팅’ 정책(글/ 박찬우/왓이즈넥스트 대표)의 내용을 기반으로 ‘K-컬처 팬덤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를 정리해 보았다. 팬덤의 시대에 보다 준비된 계획획 실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편집자 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MICE산업은 전례 없는 패러다임 변화를 겪었다. 대규모 집합 행사가 위축되고 기업 행사의 소형화가 대두되는 격동기 속에서, MICE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강력한 팬덤(Fandom)의 경제적 파급력이 주목받고 있다. MICE 산업과 문화예술 산업의 전문가로서, 저는 지난 5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K-컬처 팬덤 경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팬덤 마케팅이 미래 MICE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국 마이스 시설 살아남기

2025년 12월 04일

마이스 산업의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이다. 국제회의나 전시회 개최 시, 숙박, 교통, 식음료 등 지역 내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열릴 때마다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다음은 마이스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기 때문이다. MICE 산업은 전문적인 시설과 서비스가 필요하며, 단순 소비를 넘어 지식과 정보의 생산 및 유통을 촉진하는 지식기반산업이다. 또한 마이스 산업은 수익성 및 일자리 창출에 효능적인 산업이다. 일반 관광 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편이며,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한미 관세협상 타결, ‘K-마이스’ 글로벌 확장의 ‘트리거’ 당겼다

2025년 11월 30일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이 국내 산업계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리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이 최대 수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년(2020~2024)간 팬데믹의 충격과 디지털 전환(DX)의 과도기를 거친 국내 마이스 산업이 이번 협상을 기점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문화예술 및 MICE 산업 전문가인 본 기자가 이번 협상 타결이 가져올 파장을 3가지 핵심 키워드로 분석했다. 1. 무역 장벽의 철폐: ‘전시(Exhibition)’의 대형화와 전문화 관세 장벽이 낮아지거나 철폐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물동량’과 ‘기업의 해외 진출 의지’다.